[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변창률)은 22일 사학연금회관에서 지난해 기금 운용실적이 우수한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운용역 김정숙 이사)과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운용역 박찬우 팀장)을 우수 위탁운용사 및 운용역으로 선정해 감사패를 수여했다.
국내채권형 부문에서는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이 수익률 5.78%로 BM(기준수익률) 대비 0.81%포인트, 국내주식형 부문에는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이 수익률 6.52%로 BM대비 10.74%포인트를 각각 초과 달성했다.
사학연금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공단의 기금을 운용하는 위탁운용사의 수익률 제고에 대한 관심유도와 사기진작을 위해 시행됐다"며 "선정된 우수 위탁운용사에게는 정기평가 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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