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광화문서 런닝맨 촬영현장 포착

하지원 런닝맨 촬영현장 포착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최근 시내 한복판에서 이뤄지는 방송 녹화 현장 소식이 SNS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온라인에 전파되는 때가 많다. 이번에는 배우 하지원이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중인 모습이 서울 광화문에서 포착됐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개그맨 유재석과 함께 광화문의 런닝맨 촬영현장에 있는 하지원 사진이 공개됐다.

이순신동상이 보이는 광화문 광장에서 하지원은 유재석과 같은 붉은색 점퍼를 입고 어딘가로 바삐 걸음을 옮기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촬영현장을 구경하는 시민들의 환호에 환한 미소로 화답하는 모습도 보인다.

한편 하지원은 다음달 14일 해를 품은달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드라마 '킹투하츠'에서 북한 특수부대 교관 김항아를 연기할 예정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