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거래소는 한림창투에 대해 "일시적 매출 통한 상장폐지 요건 회피로 상폐 실질심사 대상 심사와 매매거래정지가 될 수 있다"며 투자에 유의하라고 20일 공시했다.
거래소는 "한림창업투자는 지난해 초 매출액 30억원 미달로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고 지난해 매출액이 42억7900만원으로 공시해 감사보고서 제출시 일시적 매출로 상장폐지 요건 회피로 인한 심사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림창투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억10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42억8000만원으로 전년대비 7배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억1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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