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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외모에 대한 여자들의 상상과 현실을 다룬 게시물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자들의 상상과 현실'이라는 제목으로 관련 게시물이 게재,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게시물에는 여자들이 웃을 때, 울 때, 화났을 때, 누웠을 때, 정면 모습 등 여러 가지 상황에서의 모습들이 톱 여배우들에 빗대어 있다.
여자들은 각각의 상황 속에서 자신을 김태희, 송혜교, 손예진 등 미녀 배우처럼 생각하고 있으나 실제로 남에게 비치는 내 모습은 상상과 달랐다.
게시물은 아름답게 웃고 있는 여배우들 옆에 남에게 비치는 내 모습에 해당하는 사진을 비교해 놓고 있어 절로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화가난 듯 뾰로퉁한 모습의 현실 사진에서는 여장 변신한 김구라가 등장해 코믹한 느낌과 함께 웃음을 배가시키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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