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외환은행은 채널확대와 지역밀착형 영업강화를 위해 대구 동천동에 칠곡지점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 북부 최대의 택지개발지구인 칠곡지구에 위치한 이 지점은 인근 거주 고객과 구미, 왜관 산업단지의 기업체 및 임직원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16일에 열린 개점식에는 박제용 외환은행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은행관계자들과 거래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주 칠곡지점장은 "칠곡 지구는 경제활동이 활발하고 경북대학 병원과 의학전문대학원 이전에 예정돼 있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곳"이라며 "칠곡지점을 국내 최고의 지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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