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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스콜세지의 남자들은 뜬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로버트 드니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휴고' 아사 버터필드 급부상

마틴 스콜세지의 남자들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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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태상준 기자] 오는 26일 열리는 84회 미국아카데미시상식에서 11개 부문 최다 후보 지명된 영화 '휴고 Hugo'(2월 29일 개봉). 극 중 타이틀 롤로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낙점을 받은 배우 아사 버터필드(Asa Butterfield)가 차세대 할리우드 블루칩으로 부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분노의 주먹' '디파티드'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처음으로 도전한 3D 영화 '휴고'는 1930년대 프랑스 파리의 기차역에서 시계 관리를 하며 살아가는 고아 소년 휴고가 세상을 떠난 아버지의 고장난 로봇 인형을 통해 거대한 비밀과 만나면서 시작되는 가족 어드벤처 영화다. 아사 버터필드가 연기한 ‘휴고’는 가진 것 하나 없이 기차역의 시계탑 속에 숨어 지내지만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고 꿈을 찾기 위해 위험한 모험도 마다하지 않는다.


아사 버터필드는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연기로 세상에 홀로 남겨진 소년의 외로움부터 위험에 맞서는 당당함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과 '내니 맥피 2'에 이어 '휴고'에서는 천진난만함에 더해 성숙한 감정 연기까지 능숙하게 펼쳐냈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마틴 스콜세지의 남자들은 뜬다?




태상준 기자 birdc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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