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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속담풀이…독특한 해석 "역시 4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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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속담풀이…독특한 해석 "역시 4차원?" ▲ 사진=사유리 트위터 '사유리 속담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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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방송인 사유리(34)의 4차원 속담풀이가 누리꾼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사유리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금요와이드 촬영 쉬는 시간, 한국어 숙제해야 한다. 요즘 내가 공부하니까 머리 좋아졌다는 소문이 있다. 이 소문내는 사람이 나야"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사유리가 최근 공부하고 있다는 한국어 시험문제지에서 속담풀이 부분을 촬영한 것. 열거된 속담 옆으로 사유리가 직접 풀이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사유리는 '티끌모아 태산이다'라는 속담을 "청소 안 하는 집은 이따가 백두산에 이사해야 돼"라고 풀이해 놓았다. 또 '돈이 돈을 번다'는 "부자는 돈 사랑해. 돈도 부자 사랑해"라고 풀이했는가 하면 '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나?'라는 속담은 "돈보다 사람 더 소중해"라고 깔끔하게(?) 정리해 놨다.


사유리의 4차원 속담풀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뭔가 재밌고 웃기다" "맞는 해석인 것 같은데요" "한참 웃었어요"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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