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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마감] 6주래 최고치..102.31$..올해들어 3.5%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6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최근 6주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유가는 지난 13일 100달러를 재돌파한 이후 나흘 연속 100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1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1센트(0.5%) 오른 배럴당 102.3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4일 이후 6주만에 최고 수준이다.

WTI 가격은 올해들어서만 3.5% 상승했다.


4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1.18달러(1%) 오른 배럴당 120.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최근 8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가격이 올랐다.


이날 국제유가 상승에는 미국의 고용과 주택 관련 지표가 개선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그리스가 3억2500억유로 추가 긴축안에 대해 채권단과 합의해 20일 예정대로 유로존 재무장관 정례회의에서 구제금융 지원이 확정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유가 상승에 한 몫 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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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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