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가 올해 하반기부터 '애플'에 제품을 공급할 전망이다.
파워로직스 관계자는 27일 "지난해 말부터 공급을 추진해 왔다"며 "아직 구체적인 모델명과 수량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파워로직스는 애플에 부품을 직접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1차 벤더인 중국 역신전지를 통해 공급이 이뤄지게 된다.
이 관계자는 또 "애플의 제품 중 아이폰에 들어가는 2차전지를 공급하게 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부터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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