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외환은행 전산망이 16일 오후 한 때 장애를 일으켜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0분부터 1시간20분동안 은행 자동화기기(ATM)와 인터넷뱅킹 이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전산 메인서버에 문제가 생겨 전원을 껐다 켜는 과정에서 장애가 발생했다"며 "복구작업을 거쳐 8시10분부터는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메인서버에 문제가 생긴 이유에 대해서는 "조사중이어서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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