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영화 <도약선생>의 육상꿈나무 재영과 MBCevery1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의 구희본을 완성시킨 박희본 인터뷰.
““너 내가 걸 그룹 해봤으니까 안 시키는 거야”라는 대사는 애드리브였다. 원래는 일국 엔터테인먼트랑 아이돌 그룹을 하겠다는 배우를 두고 그냥 나가는 설정이었는데, 감독님이 무슨 말을 하고 나갔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거다. 내가 활동했던 걸 그룹 밀크와 관련해서 애드리브를 몇 개 했다. 나는 박희본으로서 한 얘기가 아니라 구희본으로서 ‘내가 대형 기획사에서 아이돌 매니저 해봐서 아는데 그거 후회한다’는 뜻이었는데, ‘언니 자살골 넣으셨네요’라는 반응도 있더라.”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
10 아시아 사진. 채기원 t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