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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중소기업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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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시회 참가 업체 지원 22일엔 한·미 FTA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서구, 중소기업 지원 나선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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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참가업체에 대해선 참가 비용을 지원하고 한·미 FTA설명회를 개최, 대미 수출기업을 돕는 등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업체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을 한다.


지원대상은 강서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소재하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전시회 참여에 따른 부스 임차비와 장치비를 지원한다.

제출 서류로는 ▲지원신청서와 참가 계획서 ▲회사?제품 소개 카탈로그, 특허인증서 사본 ▲기타 선정기준에 필요한 증비서류이다.


17일까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정부· 지자체 또는 유관기관으로부터 전시회 관련, 별도 지원을 받는 업체는 제외다.


올해 한·미 FTA 발효에 대비한 한·미 FTA 설명회도 개최한다.


22일 오후 2시30분 우림블루나인비즈니스센터(염창동 소재)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서울세관 소속 FTA실무 강사가 나와 강의를 한다.


주요 내용은 ▲한?미 FTA 주요 내용 ▲한?미 FTA 수출활용 준비사항 ▲원산지결정 기준 및 원산지증명제도의 이해 등이다.


21일까지 신청이며, 선착순 80명 마감이다.


이외도 구는 중소기업 무역전문가 양성 지원, 해외 무역 사절단 파견,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등을 하고 있다.


노현송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무엇보다 중소기업이 살아나야 한다”며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과(☎2600-6276)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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