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국순당이 실적 부진에 이틀째 약세다.
14일 오전 11시42분 현재 국순당은 전날보다 110원(1.33%) 내린 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진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K-IFRS 개별기준 국순당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2% 증가한 28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85.3% 감소한 3억원을 기록해 당사와 시장의 예상을 하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실적은 원가 개선 효과에 힘입어 개선 가능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마케팅비용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가 상승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원에서 8500원으로 하향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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