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남재관 다음커뮤니케이션 전략부문장은 14일 2011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500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 하겠다"며 "광고 부문은 시장 성장률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 부문장은 전체 시장성장률에 대해 "모바일을 포함해 검색 광고는 16%, 디스플레이 광고는 1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모바일 분야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11% 성장이 예측되는데 다음도 이에 부합하는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총선, 대선, 올림픽 등의 영향으로 검색광고 보다 디스플레이 광고의 성장률이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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