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중국내 애플사(社) 최종 조립 공장에 애플의 요청으로 외부 기관의 노동 실태 점검이 실시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조사가 실시된 중국내 애플의 최종 공장에는 선전과 청두의 폭스콘 공장도 포함됐다. 애플은 이들 공장에 대한 특별 점검을 공정노동위원회(fair labor association)에 요청했으며, 13일(현지시간) 오전 공정노동위원회의 대표 아우렛 반 헤르덴이 이끄는 노동실태 점검 팀이 선전의 폭스콘 공장을 시작으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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