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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KT&G는 남성 전문 패션잡지 '아레나(ARENA)'와 디자인 합작을 통해 '디스플러스 아레나(THIS PLUS ARENA)'를 약 3주간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스플러스 아레나'는 13년 역사의 디스플러스 최초의 스페셜 버전으로 패키지 앞면에는 나침반, 뒷면에는 보물지도가 디자인되어 남다른 감각을 선보인다.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아레나의 차세대 디자이너 이윤아씨는 "담배라고 하니 문득 남자들의 우정이 떠올라 디스플러스의 캐릭터인 고래가 보물을 찾아 떠나는 즐거운 상상을 해보았다"고 말했다.
박성식 KT&G 브랜드팀장은 "외국계 담배의 잇따른 가격 인상 속에 디스플러스는 '착한 가격'과 '담배 본연의 맛', '젊어진 디자인'을 통해 대학생을 비롯한 젊은층에게 인기를 얻어 지난해 5월 디자인 리뉴얼 이후 판매량이 20% 정도 증가했다"며 "'디스플러스 아레나'도 재미있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스플러스 아레나'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갑당 2100원이며, 타르는 5.5mg, 니코틴은 0.60mg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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