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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 '전지현' 17일 명동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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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바리스타로 변신, 드롭탑 명동 매장서 행사

바리스타 '전지현' 17일 명동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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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지현이 오는 17일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 명동점에서 팬들을 위해 일일 바리스타로 나선다.


카페 드롭탑은 이날 '바리스타 전지현의 Sweet Coffee-커피 한 잔 할까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롭탑의 전속모델 전지현과 고객들이 ‘최상의 커피를 즐기는 최고의 공간’이라는 카페 드롭탑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배우가 아닌 바리스타로 변신해 팬들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드롭탑 측은 행사 전부터 명동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참가대상은 행사 당일 카페 드롭탑 명동점을 찾은 고객 중 번호표를 발부 받은 선착순 100명으로 한정했다.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전문 MC 사회로 행사가 시작, 커피와 어울리는 라이브 공연과 특별 레크레이션 게임, 전지현과의 만남으로 구성된다.

매장 내에 마련된 특별 무대에서는 여성 3인조 재즈 콰이어 그룹 '제이 레이디즈(J.Lady’s)'와 정통 재즈 음악를 추구하는 '조아혜 어쿠스틱 밴드'의 미니콘서트가 열린다. 다양한 레크레이션 게임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가운데 전속모델 전지현이 등장해 참가자들을 위해 직접 드롭탑의 핸드드립 커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페 드롭탑 관계자는 “수 많은 카페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단순히 커피를 즐기는 것 이상의 커피 문화가 국내에 소개되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며 “최고의 스타와 음악을 최고의 장소에서 최고의 커피와 즐기는 본 이벤트를 통해 색 다른 카페문화를 경험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카페 드롭탑은 최근 공중파 및 주요 케이블TV를 통해 전속모델 전지현이 ‘최상의 커피를 최고의 공간에서 즐긴다’라는 자사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는 TV-CF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를 기념해 자사 페이스북에서는 CF 감상 후기를 남긴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드롭탑 무료음료권과 머그컵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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