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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1Q 후 실적 개선···목표가↑<이트레이드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13일 현대제철에 대해 1분기 이후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에서 13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강태현 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3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6.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했다"며 "올해 1분기는 시황부진으로 실적 하락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특히 비수기인 봉형강류를 중심으로 판매량 감소가 추정되고 철스크랩 가격 상승과 전력비 상승 등 원가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강 애널리스트는 "2분기부터 저가 고로 원재료(철광석 및 유연탄) 투입으로 인한 매출원가 비중감소가 기대되고 판재류의 판가와 판매량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 올해 연간 실적 추정치를 상향조정해 K-IFRS 별도기준 매출액 15조6000억원, 영업이익 1354억원, 영업이익률 8.7%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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