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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HR, 최종 청약 1057대1···증거금 1조2852억원 몰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온라인 취업포탈 기업인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실시한 청약 마감 결과 경쟁률이 1057대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1조2852억65만원이 모집됐다.


10일 대표주관사인 현대증권은 사람인HR의 최종 청약 결과 일반 공모주식 48만6014주에 5억1411만2260주가 몰려 경쟁률 1057.814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 증권사 별로는 현대증권과 키움증권이 각각 청약 경쟁률 1080.203대 1, 930.939대 1을 기록했고, 청약증거금은 현대증권 1조1156억1227만5000원, 키움증권 1696억6837만5000원이 접수됐다.


사람인HR의 환불·추납일, 주금납입일은 이번달 14일이고, 상장예정일은 21일이다.


사람인HR의 사업은 크게 온라인 취업포탈 부문과 인재파견 등 오프라인 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HR 관련 인프라를 모두 갖춘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2010년 매출액 314억원, 영업이익 25억5000만원을 기록했고, 지난해는 3분기까지 매출 300억원 영업이익 46억9000만원을 달성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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