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KB국민은행은 9일 신흥대학교와 10년간의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민은행은 신흥대학교 교내에 출장소를 개설,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주거래은행으로서 운영자금 관리, 교직원 급여이체, 등록금 수납 등을 전담한다.
또한 국민은행은 체크카드 기능이 포함된 다기능 학생증카드 발급을 전담해 재학생 및 향후 신입생들을 새로운 고객으로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관영업 전담부서를 신설, 적극적으로 대학교와 병원, 공공기관, 시도금고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학교 입점은 한신대, 강남대 등에 이어 여덟번째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