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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악사자산운용, 파워 K200 ETF 신규상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김봉수)가 코스피 200 지수를 기초로 하는 '파워 K200' ETF를 이번달 1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교보악사자산운용(주)는 2011년 5월 파워 K100 ETF를 상장한 이래, 두 번째 ETF를 상장하게 되며 '파워 K100' 한 개의 ETF 상품으로 올해 1월말 기준 순자산총액(5443억원) 기준 6위를 기록하고 있다.

'파워 K200' ETF의 상장으로 전체 ETF 상장종목수는 112개로 증가한다.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올해 6번째 신규 상장 ETF다.


거래소는 파워 K200의 상장으로, 1월말 현재 순자산총액 기준 1위부터 8위까지의 운용사가 코스피 200 ETF를 보유하게 된다며 상품간 차별화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ETF 시장의 대표 ETF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교보 파워 K200의 총보수는 0.21%로 코스피 200 ETF 8종목중, TIGER 200의 0.15% 다음으로 낮은 수준이다.


ETF는 1주만 보유하더라도 기초지수 전체에 분산투자하는 효과가 있어 개별종목 투자에 비해 안정적 수익 추구가 가능하고, 매매비용 또한 저렴하여 높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금융상품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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