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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일본 보수단체인 '재일 특권을 허용하지 않는 시민 모임(재특회)'이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새긴 비석을 세우겠다고 밝혀 향후 일본 정부 대응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8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앞 평화비 소녀가 일본 대사관을 응시하고 있다. 재특회는 한국 시민단체가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일본군 위안부 평화비를 세우자 이에 반발하며 일본 도교 미나미아자부의 한국대사관 앞 도로에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명칭)비'를 세우겠다고 관할 지자체인 마나토구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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