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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타이틀리스트 지난해 영업익 60% 증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은 미래에셋 사모투자펀드(PEF)가 인수한 글로벌 골프업체 어큐시네트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1억700만달러로 전년보다 약 6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어큐시네트의 지난해 매출액은 13억3400만달러로 2010년의 11억7000만달러에 비해 약 14% 늘어났다. 이번 실적은 아시아지역 성장세가 큰 데다 일본시장에 새롭게 선보인 골프클럽이 매출호조를 보이면서 골프클럽 매출이 30% 이상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유정헌 미래에셋 PEF 부문 대표는 "미래에셋PEF가 타이틀리스트를 인수한 이후 인위적 인력감소 없이 놀라운 성과를 올려 인수 후 합병과정이 성공적으로 완료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 PEF는 지난해 7월 미래에셋파트너스7호를 통해 어큐시네트를 12억2500만달러에 인수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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