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LG생활건강은 지난해 10월 인수한 화장품 브랜드 보브의 사명을 바이올렛드림으로 변경했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올렛드림(VIOLET DREAM)은 ‘보랏빛 꿈’이라는 의미다.
이번 사명변경은 아름다운 여성들의 꿈을 활짝 펼칠 수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색조화장품 전문회사로의 도약을 위한 변화의 일환이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0월 색조화장품 업체인 보브(VOV)의 화장품사업을 550억 원에 인수했다.
보브는 재작년 매출액이 447억원, 영업이익은 4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국내 색조시장에서 약 3.0%의 시장점유율로 에뛰드와 MAC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다.
LG생활건강은 바이올렛드림을 통해 각 브랜드별로 분할돼 있던 색조화장품을 통합 관리하고, 색조전문 아티스트의 노하우 및 브랜드 도입 등을 통해 색조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