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총리실과 문화체육관광부로 이원화돼 있던 국정홍보기능이 문화부 내 신설 '국민소통실'로 통합됐다.
기존 국정홍보는 총리실 산하 정책홍보기획관실에서 국정홍보 조율 및 조정 기능을, 문화부의 홍보지원국에서 국정홍보지원기능을 담당해왔었다.
문화부 관계자는 "문화부 내 국민소통실로 국정홍보기능을 통합한 것은 국민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문화부는 지난 2일 국민소통실장으로 최규학 문화부 대변인을 임명했다.
국민소통실은 오는 8일 기존 정책홍보기획관실에서 9명의 인력을 흡수하고 옛 홍보지원국 인력 91명에 두 명을 더해 총 102명, 1실2관9과로 운영된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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