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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르신 288명에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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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개 유형 1186개 어르신 일자리 창출 계획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역내 어르신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소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 공익형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는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수급자로(직장보험 가입자, 국민기초수급자, 정부부처와 지자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 건강하고 경험있는 어르신 288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동작구, 어르신 288명에 일자리 제공 문충실 동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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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분야는 노들클린 봉사단 231명과 로야실버 봉사단 55명, 모티터링단 2명 등 모두 288명.


선발자는 1일 3시간, 월 12회 근무하고 20만원 임금을 받는다.

노들클린봉사단은 이면도로와 골목길 등 관내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맡고 로야실버봉사단은 어린이공원과 마을공원 환경정비, 모니터링단은 노인일자리 사업 모니터링을 담당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6일부터 15일까지 사진`1매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구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오는 24일 동주민센터에서 참여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을 5개 유형에서 1186명을 모집한다.


사업유형은 공익형(초등학교 급식배식 지원 등) 811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찾게 되며 복지형(공부방 시니어 선생님 등) 240명, 교육형(교육강사 등) 59명, 파견형(인력파견단 등) 25명, 시장형(경로당 공동작업장 등) 51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


오는 3월부터 7개월(혹서기 제외) 동안 진행되며 1일 3~4시간, 주 3회 근무하게 되고 급여는 월 20만원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을 감안해서 민간분야 중심으로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의 경륜과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릴 창출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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