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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가 겹치는 순간 "아, 아련한 향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과거와 현재가 겹치는 순간 "아, 아련한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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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온라인상에서 '과거와 현재가 겹치는 순간'이라는 제목의 사진들이 누리꾼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최근 해외 사이트 '디어포토그래프(Dear Photograph)'에 올라온 이 게시물은 과거에 찍었던 사진을 들고 똑같은 장소를 찾아가 다시 찍은 것.


현재의 풍경과 절묘하게 겹쳐진 빛바랜 사진은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듯한 현장감과 함께 아련한 감동마저 자아낸다.


특히 과거 사진 속에는 게시물의 주인으로 추정되는 어린 아이가 가족들과 단란한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어 더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옛날 생각이 나서 가슴이 뭉클하다",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하다",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소중한 것들을 그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인경 기자 ik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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