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뉴 에이스' 노진규, 쇼트트랙 월드컵 1500m 금메달";$txt="노진규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size="550,793,0";$no="201110240834082080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빅토르 안’ 안현수가 이끄는 러시아를 물리치고 5000m 계주 결승에 진출했다.
곽윤기(연세대), 이호석(고양시청), 노진규(한국체대), 신다운(서현고) 등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4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 2조 경기에서 6분56초37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초반부터 압도적인 스피드를 과시하며 한 바퀴를 따라잡는 수준급 경기력을 선보였다.
안현수의 출전으로 기대를 모은 러시아는 7분11초809만에 결승점을 통과했다. 5바퀴를 남겨놓은 지점까지 2위를 유지했지만 마지막 주자가 넘어지며 4위에 머물렀다. 2위와 3위는 각각 영국과 네덜란드에게 돌아갔다.
대표팀의 선전은 개인전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다. 남자 1500m 결승에 진출한 이정수(단국대)는 2분18초26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호석은 2분24초122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1000m에서는 최근 상승곡선을 그리는 곽윤기가 1분28초996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기대주로 떠오른 노진규는 1분30초437로 은메달을 따냈다. 여자 1500m 결승에서는 조해리(고양시청)가 2분31초162만에 결승점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은별(고려대)은 2분31초223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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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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