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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GS건설, 실적 부진에 나흘만에 하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GS건설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실적에 나흘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3일 오전 11시24분 현재 GS건설은 전날보다 3500원(3.29%) 내린 1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GS건설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6억원, 783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며 "이는 해외 프로젝트 신규 매출 반영에 따른 원가율 상승효과와 추가적인 주택관련 손실반영 554억원 등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5조8000억원의 다소 미흡한 해외수주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9조9000억원의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수주 확대 의지를 표명했다"며 "상대적으로 낮은 이익증대 속도와 1월 이후의 주가 상승에 따른 제한된 업사이드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13만1000원으로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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