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9거래일째 순유출을 이어갔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8거래일만에 순유입 전환했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1020억원이 순유출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10억원이 들어왔다.
채권형펀드에서는 약 710억원이 유입됐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1조5190억원이 들어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1080억원 감소한 102조405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1070억원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약 20억원 감소했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약 1720억원 증가한 91조333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약 1조8910억원 증가한 306조81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약 2조2930억원 늘어난 292조931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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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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