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홈플러스가 32인치 LED TV를 45만원에 판매하는 등 가전용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2일 홈플러스는 오는 8일까지 전국 125개 점포에서 ‘가전용품 대축제’를 열고 가전용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저가형 TV인 ‘엑스피어(Xpeer) 32인치 LED TV’를 45만원에 준비했다. 또 ‘삼성 지펠 냉장고(SRT 75HWFFB)’ 149만원에, 필립스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29만원에 판매한다.
또 주방용 가전제품과 소형 가전제품도 저렴한 가격에 내놓았다. 홈플러스는 삼성 전자레인지를 모델에 따라 8만8000원~10만6900원에 준비했고, 쿠쿠일반 밥솥(7만8000원)과 신일 무선포트(2만3900원), 필립스 전기 면도기(10만6900원), 엘라 드라이어(1만9900원)에 공급한다.
15분 취사기능을 갖춘 디지니 1인용 밥솥(4만4900원)과, 한일 샌드위치 메이커(3만2000원)는 구매시 5000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펼친다.
이 밖에 홈플러스 자체 상품인 이어폰과 헤드폰, 마우스패드, 아이팟(iPod) 전용 USB데이터케이블 등을 각 4000원에 내놓았다.
김형권 홈플러스 디지털가전팀장은 “봄을 맞아 새롭게 가전을 마련하는 고객들에게 물가 부담을 줄여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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