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포르투갈이 발행 금리를 낮추며 1일 단기 국채 매각을 통해 15억유로를 조달했다.
블룸버그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포르투갈 정부는 이날 3개월물과 6개물 국채를 각각 7억5000만유로씩 매각했다.
6개월물 입찰에서 낙찰금리는 4.463%를 기록했다. 지난달 18일 6개월물 입찰 당시의 4.74%에 비해 하락했다.
입찰 경쟁률은 2.6대 1을 기록해 1월의 3.0대1에 비해 낮아졌다.
3개월물 입찰에서 낙찰 금리는 4.068%, 입찰 경쟁률은 2.8대1을 기록했다. 지난달 입찰에서는 낙찰 금리가 4.346%, 입찰경쟁률이 4.1대1을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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