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1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48.8로 최종 확정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말 발표된 예비치 48.7보다 0.1포인트 오른 것이다.
유로존 제조업 PMI는 6개월 연속 기준점 50을 밑돌아 경기 위축 국면임을 보여줬다.
독일 제조업 PMI는 예비치보다 0.1포인트 높은 51.0으로 최종 확정됐다. 독일 제조업 PMI는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만에 기준점 50을 넘어섰다.
프랑스 제조업 PMI는 예비치와 동일한 48.5로 최종 확정됐다. 프랑스 제조업 PMI도 6개월 연속 기준점을 밑돌았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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