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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타케다, 올해 순이익 48%↓…"직원 9% 줄일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일본 제약회사 타케다는 1일 2011 회계분기(2011년4월1일~2012년3월31일) 수익이 전년대비 48%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타케다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올해 회계분기 순이익이 1300억엔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전년 순이익 2479억엔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이다.


타케다는 이에 대해 독일 제약회사 나이코메드를 지난해 9월 인수하면서 96억유로(14조1289억원)를 투자했기 때문에 수익이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타케다는 향후 4년간 전체 직원의 9%를 줄이는 등 구조조정을 통해 350억엔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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