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리츠칼튼 서울은 1일 신임 총지배인으로 크리스토퍼 R. 클락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24년간 리츠칼튼 호텔에서 경력을 쌓아온 크리스토퍼 R. 클락 총지배인은 이번 서울 부임과 동시에 리츠칼튼 서울의 상품 및 서비스 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나타냈다.
글로벌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리츠칼튼의 명성을 서울에서도 이어가겠다는 포석이다.
이를 위해 리츠칼튼 서울은 새로운 브랜드 플랫폼인 'Let us stay with you'에 맞게 고객 개인별로 최고급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리츠칼튼 서울은 지난해 12월 중식당 '취홍'과 피트니스 클럽을 새단장해 최고급화를 추구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A2층에 '프리벤트 에이징 클리닉'과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런칭하는 프랑스 최고급 '떼마에 스파'를 새롭게 입점시키는 등 내국인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중국,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관광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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