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올해 흑자전환 기대감에 시총상위주 약세에도 불구하고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전 9시10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650원(2.28%) 오른 2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는 LCD 업황 회복에 따라 영업이익이 2840억원으로 7분기만에 흑자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더불어 올해 고부가가치 제품의 판매비중은 지난해 30%보다 두배이상 증가한 6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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