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산은금융지주가 대우증권 주식을 사들이며 지분율을 두달 새 6%포인트 늘어난 42.45%로 높였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산은지주는 지난해 11월25일부터 1월 26일까지 두 달간 대우증권 주식 1959만주를 장내에서 매수했다.
이같은 지분매집은 올 들어서 16차례 이뤄져 휴장일을 제외하고 매일 사들인 것으로 집계된다.
정보승 한화증권 연구원은 "산은지주가 실질 지배력 외에 자회사는 명분도 확보하려는 것"으로 분석했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