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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부산 외 지역 실적 개선 기대<키움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키움증권은 27일 무학에 대해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 1만5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력상품 '좋은데이'가 부산에서 70%대 시장점유율을 유지할 것"이라며 "올해 대전 시장 공력이 본격화되면서 부산과 경남 외 시장에서의 성장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 연구원은 "소주 원료인 주정업체의 원가부담 증가로 3년 넘게 동결된 주정가격의 인상 가능성이 크다"며 "이는 소주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매출액 상승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 "무학의 주가는 2012년 주당순이익(EPS) 대비 6.4배로 업계 상위기업인 하이트진로나 롯데칠성의 평균 주가수익비율(PER)인 11.8배에 비해 46%가량 낮게 평가받고 있다"며 "2010~2011년 이익규모 레벨업이 평가에 미반영 돼 있어 가격메리트가 높다"고 평가했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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