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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아시아소비자대상]소비자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업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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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장: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유창조 교수

[2012아시아소비자대상]소비자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업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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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심사위원장: 동국대학교 경영학과 유창조 교수

아시아경제가 매년 소비자의 행복증진을 위해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이를 격려하는 소비자대상 시상식을 시작한지 6년이 됐다. 최근 기업의 경영활동에서 사회공헌이 주목받고 있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란 기업의 경영활동을 통해 사회적인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궁극적으론 소비자의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해야 한다.


이 시상식의 목적은 소비자의 생활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그 선도적인 사례를 사회에 전파함에 있다.

이러한 "소비자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심사위원단은 크게 두 차례의 평가절차를 거쳤다. 첫번째 단계로 여러 후보기업들을 대상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부분별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들이 수상 후보사로 선정됐다.


두번째 단계로 심사위원단이 수상후보사들에 대한 적합성을 검토해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로 수상사가 확정됐다.


요약하면 수상사 선정에서 소비자의 목소리가 철저하게 반영됐다. 그 결과 모두 36개 부분에서 최우수 회사가 최종 수상사가 선정됐다. 이어 기관장상을 선정하기 위한 심사가 진행됐다.


기관장상 후보사도 소비자의 평가를 바탕으로 순위별로 후보사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기관장상의 선정에도 소비자의 평가를 철저하게 반영했고 해상 후보사의 경영활동과 수상기관과의 적합성을 검토했다.


그 결과 파리바케뜨가 지식경제부장관상을, CJ제일제당과 일양약품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카페베네가 식약청장상을, 롯데칠성음료가 공업협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사기업들은 공통적으로 고객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었고 소비자들에게 의미있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기업들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말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어려운 경제환경에 처한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고, 더 나아가 타 기업 활동의 모범이 돼 국내의 수많은 기업들에게 새로운 목표와 도전을 주는 신선한 자극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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