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61개 회원사 중 149개 회원사가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첫 투표에서 과반수 지지가 나오지 않자 재투표에 돌입했다. 박 전 사장은 재투표에서 59%의 득표율을 확보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12년 2월 4일부터 2015년 2월 3일까지다.
한편 황건호 회장과 함께 오는 2월 3일자로 임기가 만료될 예정인 상근부회장, 자율규제위원장의 후임은 다음달 8일 총회를 개최해 선임키로 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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