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청량리 롯데백화점에서 대사증후군 검진 받고 본인에게 필요한 식재료 체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6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청량리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 백화점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웰빙푸드 제안전’을 연다.
대사증후군 웰빙푸드 제안전이란 대사증후군 검진을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해 보고 검사결과에 따라 실제 본인에게 필요한 요리법이나 식재료 등에 대한 정보를 얻고 매장에 진열된 식재료를 직접 보고 만지며 비교해 보는 체험을 말한다.
이번 대사증후군 검진은 기존 검진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대상자들의 영양교육과 상담을 체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대사증후군 검진으로 근육량, 체지방량은 물론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수치 복부둘레까지 측정, 본인 건강상태가 어떠한지를 실시간으로 알고 곧 바로 영양교육과 상담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해 실제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정구원 지역보건과장은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건강하고 똑똑한 밥상을 준비해 동대문구 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가지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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