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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모색"..내일 청와대서 공공기관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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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주요 공공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고용과 서민생활 안정'을 주제로 공공기관 워크샵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선 이 대통령과 127개 공공기관 기관장, 국무총리, 고졸 취업자, 청년창업 CEO 등이 참여해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기조발제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한다. 특히 공공기관 신규채용을 1만4600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고졸자 2350여명을 채용하겠다는 올해 공공기관 추진계획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할 방침이다. 또 공공기관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에 기여해줄 것과 중소기업과 협력업체를 지원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석유제품 거품빼기 등 물가안정책을 제시하고 올해 경기 둔화에 대비해 27개 주요 기관에서 30조5000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겠다는 계획도 밝힌다.

이날 워크샵은 5개 주제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세션별로 사례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세션별 주제는 ▲SNS를 활용한 공공기관장의 정책 마케팅 ▲중소협력업체 지원 ▲열린고용 ▲공공기관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서민생활 안정 및 경기둔화 대응방안 등이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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