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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장점을 모은 '갤럭시 노트'의 옥외 광고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 광고를 위해 삼성전자는 교대역, 신사역, 압구정역 등 지하철 3개 역사에 쇼윈도로 유리 대신 최첨단 투명 LCD를 설치하고 그 안에 갤럭시 노트를 전시했다. 시민들이 역사를 오가면서 배경이 투과되는 투명 패널 너머로 비치는 갤럭시 노트를 통해 고화질(HD)급의 고해상도 영상과 이미지를 볼 수 있게 한 게 특징이다.
갤럭시 노트의 광고업무를 담당하는 제일기획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의 혁신성을 전달하기 위해 최첨단 혁신기술이 집약된 투명 LCD 광고를 준비하게 됐다"며 "갤럭시 노트가 소비자들에게 신개념 기기로 어필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신선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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