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에어버스가 A380의 날개 균열에 대한 2단계 수리작업 중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이 보도했다.
에어버스측은 "날개의 균열을 조사한 결과 날개 지지대에서 균열이 발견됐다"면서 "조립 공정 중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에어버스는 현재 2단계 수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에어버스 관계자는 "5일 내에 각각의 비행기의 문제 부품을 새 부품으로 교환할 것"이며 "장기적으로 문제가 된 공정에 대해 새로운 부품으로 다른 방식으로 대체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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