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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임직원, 새해맞이 청계산 등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5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에쓰오일(S-OIL)은 26일 서울 청계산에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를 비롯한 임원과 본사 차장급 이상 간부사원, 신입사원 등 S-OIL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하는 새해맞이 등산행사를 열었다.


존경받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과 지속성장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이날 청계산 정상에 올라 "우리는 하나다. 흑룡의 기상으로 다 함께 이루자"라는 구호를 제창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에쓰오일은 올해 중점과제로 3대 전략으로 정유사업의 확장, 석유화학사업과의 통합, 신재생에너지 사업 모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경쟁력과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정유 부문에서 마스터플랜 로드맵에 따라 시설투자를 지속하고, 특히 석유화학 부문에서는 지난해 완공한 제2아로마틱 콤플렉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석유화학 하류부문으로의 진출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 사업 분야에서 합작 투자한 한국실리콘이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기존 사업부문의 가치증대와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연구개발 기능 향상도 계획하고 있다.


수베이 대표는 "더 큰 세상을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는 흑룡처럼 S-OIL도 수익성 있는 지속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도전을 새해를 시작하자"며 "전사적 협력과 긍정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글로벌 경쟁에서 진정한 승자가 되자"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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