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해를 품은 달>이 또다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 7회는 전국 기준 2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9일 방송된 6회의 시청률 29.3%보다 0.4% 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난폭한 로맨스> 7회는 지난 회의 시청률과 같은 6.2%를, SBS <부탁해요 캡틴>은 지난 회의 시청률 9.4%보다 2.3% P 하락한 7.1%의 수치를 기록했다.
<해를 품은 달>은 지난 1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18%로 출발한 시청률은 2회 19.9%, 3회 23.2%, 4회 23.4%, 5회 24.9%로 꾸준히 올랐으며 6회에 이르러서는 29.3%로 급격히 상승했다. 이런 상승세라면 30% 돌파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 지난 7회에 우연히 재회하게 된 연우(한가인)와 이훤(김수현)의 로맨스가 얼마나 더 많은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10 아시아 글. 황효진 기자 seven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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