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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남일 '세월 흘렀어도 여전히 조각미남'

[포토] 김남일 '세월 흘렀어도 여전히 조각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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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투데이 정재훈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김남일과 설기현이 24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입단식을 가졌다.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김남일.




스포츠투데이 정재훈 사진기자 ro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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