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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지웅 기자] 설 연휴의 마지막날인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 많은 시민들 및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양지웅 기자 yangd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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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웅기자
입력2012.01.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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