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G전자, 美전시회서 상업용 에어컨 선보여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LG전자, 美전시회서 상업용 에어컨 선보여   LG전자 모델이 전시부스에서 '아쉬레 엑스포' 관람객들에게 '멀티 브이 III'를 설명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LG전자가 23일(현지시간)부터 2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공조 전문 전시회 '아쉬레 엑스포'에 참가해 주력 에어컨 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200 평방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가정용은 물론 상업용 및 초고층 빌딩용 친환경·고효율 에어컨 제품을 대거 전시했다.


주력모델인 '멀티 브이 III(Multi V III)'는 기존 상업용 에어컨대비 에너지 소비를 14% 절감시킨 친환경 제품으로 실외기 파이프 길이를 약 1000미터까지 늘릴 수 있어 초대형 건물 설치가 용이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지난해 북미 최고 권위의 탄소라벨 인증기관인 '카본 펀드(Carbon Fund)'로부터 업계 최초로 '카본 프리(Carbon Free)' 인증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미국 냉동공조협회 (AHRI)로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등급도 받았다.

LG전자는 올해 미국 내 상업용 에어컨 시장에서 친환경·고효율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난해 대비 50%이상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노환용 LG전자 AE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LG 에어컨의 차별화된 친환경, 고효율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앞선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82회를 맞는 아쉬레 엑스포(AHR Expo)는 30개 국가의 2000여 개 업체에서 5만4000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조 전문 전시회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