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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차량 몰리며 상행선 전 구간 정체 지속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오후4시 출발~서울도착 예상시간, 부산 8시간 30분, 대전 5시간, 광주 7시간 10분

[아시아경제 이상미 기자]설 당일인 23일 오후 귀경길에 오른 차량들이 몰리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상행선 모든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에 서울로 출발하는 차량의 귀경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부산 8시간30분, 대전 5시간, 광주 7시간10분, 목포 8시간10분, 강릉 4시간10분 등이다.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통도사나들목 북측∼언양휴게소, 청주나들목 북측∼오산나들목 북측, 판교나들목 북측∼서초나들목 북측 등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 방향 해미나들목∼행담도휴게소, 서평택분기점 북측∼팔곡분기점 남측 등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서기를 반복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동측∼안산분기점 동측 등 구간에서 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현재까지 서울로 들어온 차량은 22만여 대로, 자정까지 모두 38만여 대가 귀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밤 늦게까지 정체가 이어지다가 새벽쯤 돼야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상미 기자 ysm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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